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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고찰 건봉사 그리고 금강산 줄기 건봉산을 오르다.

ko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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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08:10

산행일:2021년 2월 3일(水)

산행지:공현진 옵바위(수뭇개바위) 日出.

乾鳳寺(건봉사),乾鳳山(건봉산)

산행코스:건봉사-林道(임도)-건봉산 정상(원점 산행)

산행거리:約8km

산행시간:約3시간여


<건봉산 산행 GPS 궤적>


<건봉산 산행 高度>


<건봉산 산행 GPS data>


어제(2/2)는 南海(남해) 望雲山(망운산) 종주 산행길을 다녀와 느즈막이 귀가하고,

곧바로 다음 날(2/3) 새벽 東海(동해) 高城(고성)으로 떠난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런 멋진 해돋이를 기대하며 달려 왔고요,


옵바위(수뭇개바위) 앞에 있는 공현진 해수욕장의 새벽 풍경,


절기상으로는 오늘(2/3)이 立春(입춘)이건만,

봄이 오는 걸 시샘이라도 하듯 强風(강풍)이 불어 엄청 추웠고요,


해가 떠 오를때마다 이런 黎明(여명)이 훨씬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고요,


매번 느끼지만 갈매기들도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 듯,

무리지어 춤을 추는 듯 하도다.


이런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오늘도 대포(?)같은 무거운 카메라를 준비한,

眞射(진사)들이 꽤 여럿 보였고요,


여러번 옵바위(수뭇개바위)에서 떠 오르는 햇님을 봤었지만,


오늘같은 해돋이도 꽤 아름답고요,


또한,

갈매기들의 飛翔(비상)은 연출(?) 된것처럼~


추운 날씨에 이런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달려온 많은 분들도 흡족 해 했고요,


korkim도 홀로 大 만족을 느끼며~


자리를 이동하며 여러 장면을 촬영 하고,


빨간 燈臺(등대)와 옵바위(수뭇개바위),


그리고,

갈매기들의 飛翔(비상)과 해돋이(日出),


오늘의 해돋이가 참으로 아름답도다.


옵바위(수뭇개바위)에서의 아름다운 해돋이를 맞이한후,

아주 오래전의 옛 追憶(추억)을 더듬으며,

乾鳳寺(건봉사)를 찾아 왔고요,


乾鳳寺(건봉사)는?


高城8景중에 第1景이 乾鳳寺(건봉사)고요,

korkim은 알고보니 高城8景 전부를 다녀 왔네요.


金剛山(금강산) 乾鳳寺(건봉사)는?

분명히 金剛山(금강산)은 北韓(북한)쪽에 있는게 맞지만,

雪嶽山(설악산) 북쪽으로 있는 미시령 너머로는,

金剛山(금강산)圈으로 불리우기에,

乾鳳寺(건봉사)가 있는 곳이 金剛山(금강산) 줄기로 불리워도 틀린 말은 아니고요,


1920년대의 乾鳳寺(건봉사) 全景으로 현재와는 많이 다른데,

사리탑과 극락전 사이에 있었던 樂西庵(낙서암)은,

언제 어떻게 되었는지 없어졌고,

極樂殿(극락전)은 현재 새로이 짓고 있는 중이였다.


乾鳳寺(건봉사) 不二門(불이문)은?


乾鳳寺(건봉사) 不二門(불이문),


梵鐘閣(범종각),


乾鳳寺(건봉사) 안내도 잘 해 놨고요,


乾鳳寺(건봉사) 凌波橋(능파교)는?


凌波橋(능파교),


凌波橋(능파교)와 2층 鳳棲樓(봉서루),

참고로,

鳳棲樓(봉서루)는 봉황이 깃들어 사는 樓閣(누각)이란 뜻이고요,


立春(입춘)이긴 하지만 아직 계곡은 얼어 있었고,


일단 적멸보궁과 산신각을 다녀와 왕소나무로 갈 계획이고요,


寂滅寶宮(적멸보궁) 가는 길,


템플 스테이 수련장,


寂滅寶宮(적멸보궁) 입구,


부처님 舍利(사리)를 모셔 놓은 寂滅寶宮(적멸보궁),


獨聖閣(독성각),


寂滅寶宮(적멸보궁) 뒷쪽에 있는 眞身舍利塔(진신사리탑),


山神閣(산신각),


300여년이 넘었다는 王소나무인데,

뒷쪽으로 흐릿하게 登路(등로)가 보이는 것 같아,

일단 乾鳳寺(건봉사)를 자세히 둘러 보고 올라 갈 예정이고요,


왕소나무 있는 곳에서 바라본 乾鳳寺(건봉사) 全景(전경),


凌波橋(능파교)를 건너면 바로 만나는 2층 鳳棲樓(봉서루),


鳳棲樓(봉서루)에 걸려 있는 懸板(현판)은 草堂(초당) 이무호先生의 글씨이고,


十波羅蜜石柱(십바라밀석주)는?


乾鳳寺(건봉사) 大雄殿(대웅전),


乾鳳寺(건봉사) 全景(전경),


大雄殿(대웅전)에서 바라본 鳳棲樓(봉서루),


冥府殿(명부전),


願不二(진또배기),


願不二(진또배기)는?


乾鳳寺(건봉사) 보살님께 등산로를 물어보니 아는게 없는 듯 싶어,

무조건 등공대쪽으로 진행 해 보기로 하고,


초반에는 등산로처럼 보였으나,


경고문과 함께 철조망이 쳐져 있어 더 올라가 보기로 하고,


마지막에는 軍 部隊(부대)에서 굳게 문을 닫아 놔 더 이상 진행은 힘들었고,

다시 乾鳳寺(건봉사)로 되내려 와,


願不二(진또배기),


계곡쪽에서 바라본 乾鳳寺(건봉사),


500여년이 넘은 팽나무는?


不二門(불이문) 바로 곁에 있는 500여년이 넘은 팽나무,


不二門(불이문)과 500여년을 넘게 살아 가는 팽나무,


나무로 만들어 놓은 蓮花橋(연화교),


건봉사에서 꼭 봐야 하는 곳이라 하여,

장군샘을 찾아 가 보기로 하고,


장군샘 입구,


장군샘의 물맛이 아주 좋았고요,


乾鳳寺(건봉사) 왕소나무 뒷쪽으로 흐릿하게 보이는 登路(등로)를 따라,


원래 등산로는 아닌듯 싶었지만,

겨울철이라 그런대로 나뭇가지들을 헤치고 오를만 했고요,


이제 정상적인 登路(등로)를 만났고요,


乾鳳寺(건봉사) 입구쪽에서 정상까지 편도 約2.6km여 되는 듯,


金剛山(금강산) 줄기답게 金剛松(금강송)들이 꽤 있었고요,


korkim도 잘 아는 대한민국의 산줄기 大家(대가)이신,

紫霞(자하)님의 시그널이 땅에 떨어져 있어,

나뭇가지에 다시 올려 놓고 인증 샷 하나 남기고,

乾鳳山(건봉산) 정상이라고 하는 곳에서 통화를 하였으나,

지뢰구역이라고 하는 곳으로 더 진행을 하지 않았다고 말씀 하셨기에,

korkim은 조금 더 진행을 해 보기로 했는데,

진짜로 지뢰밭이면 山中(산중)에서 뼈도 추스릴수 없을 듯 싶어,

올라 가다가 아쉽지만 그냥 乾鳳山(건봉산) 정상에서 되돌아 내려 오기로 했고요,


金剛松(금강송)이 쭈~욱 이어지고,


전방지대라서 山中에도 출입금지 지역이 꽤 있었고요,


이 지점이 乾鳳山(건봉산) 정상이라고 하는데,

누구라도 믿고 싶지 않은 그런 곳이였으나,

지뢰구역이라 쓰여 있는 곳으로 높게 솟아 있는 봉우리가 아마도,

乾鳳山(건봉산) 정상이 아닐까 싶어,

잠시 이어 가다가 혹시라도 지뢰 事故(사고)가 날까 싶어 되돌아 내려 왔고요,

korkim의 평소 생각은,

목숨과 바꿀 정도의 무리한 산행길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원칙이고요,


믿지 못할 乾鳳山(건봉산) 정상을 다녀 오면서도,

한편으로는 안전하게 잘 다녀 왔다는 생각과,

조금만 더 오르면 진짜 乾鳳山(건봉산) 정상이였을텐데 하는 생각이 부딪히게 되었고,


이제 乾鳳寺(건봉사) 입구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기에,

과연,

어디가 들,날머리인지 알아 봐야 했고요,


거의 등산객들이 찾지 않는 乾鳳山(건봉산)인데도,

쉴수 있는 시설도 만들어 놨구나.


乾鳳寺(건봉사) 못미처 왼쪽으로 이정목 표시가 있건만,

일부러 지웠는지는 모르나 등산로 글씨가 전혀 없었고요,


乾鳳山(건봉산)에서 흐르는 조그만 계곡도 완전히 얼어 있으니,

과연,

金剛山(금강산) 줄기답게 엄청 추운 곳이고요,


乾鳳寺(건봉사) 부근에는 金剛松(금강송)들이 꽤 많았고요,

이른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東海(동해)에서 아름다운 해돋이를 본후,

1000년 古刹(고찰) 乾鳳寺(건봉사)를 둘러본후,

乾鳳山(건봉산) 산행을 잘 마치고 빠른 歸家(귀가)길에 들었지만,

퇴근시간과 겹쳐 되돌아 오는 길이 결코 쉽지는 않았고,

다행히도 오후 6시부터 많은 눈(雪) 예보가 있어 걱정스러웠지만,

안전하게 歸家(귀가)를 마치고 나니,

창밖으로 많은 눈(雪)이 내리고 있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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