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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알프스 신불산에서 아름다운 해맞이를 즐기며

ko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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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15:02



산행일:2021년 11월 20일(土)

산행지: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

산행코스: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단조산성-휴양림-파래소폭포-태봉교

산행거리:約18.5km

산행시간:約8시간 20여분(휴식 포함)


<간월,신불,영축산 개념도>


<간월,신불,영축산 GPS data>


<간월,신불,영축산 GPS 궤적>


<간월,신불,영축산 高度>


늦은 밤 서울을 출발하며 버스 2대로 leading을 해야 하기에,

우선 2號車(호차)에 乘車(승차)하여,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이동하며 잠시 산행 설명을 마쳤는데,

아뿔싸,

산행대장이 앉아서 가는 座席(좌석) 없이 滿席(만석)이라,

부득이 기사님 옆 통로에 쪼그리고 앉아 約2시간여 이동 하는데 쉽지가 않아,

더 멀리까지 달려 가야 했지만,

속리산 부근에 있는 화서휴게소에서 잠시 休息(휴식)을 가진 후,

1號 車輛(차량)으로 이동하여 똑같이 산행 설명을 마치고,

산행 들머리인 배내고개에 닿으니 새벽 4시경였는데,

고갯마루에서 東(간월,신불,영축산)西(천황산,재약산)팀으로 案內(안내)를 하고,

一行(일행)들과 함께 배내봉으로 향했으며,


새벽녘이라 모두들 헤드랜턴에 의지해야 했고,

보름달이라 엄청 밝기는 했으나,

超微細(초미세) 먼지가 짙게 깔려 숨 쉬기조차 힘들었으며,


오늘 산행길에서 唯一(유일)하게 마실수 있는 아람약수로 목을 축이고,


산행 들머리인 배내고개가 해발 約700여m라서,

배내봉 까지의 오름이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며,

산행 설명 할때도 얘기를 했지만,

영,알 코스 중에서 오늘 산행길이 가장 쉬울 듯,


배내고개에서 간월산 까지는 約4km여이기에,

日出(일출) 시간이 約7時 前後(전후)라서 신불산(約6.5km여)까지 달려가,

신불산 정상에서 보도록 案內(안내)를 했고,

西쪽으로 진행하는 팀들도 능동산을 거쳐 천황산 정상까지 約7km여이기에,

그곳에서 아름다운 해맞이를 즐기라 설명을 했으며,


어두컴컴한 새벽녘이라 주위를 둘러 볼 必要(필요)가 없기에,

아주 쉽게 看月山(간월산) 정상에 닿았으며,

이름에 걸맞게 달(月)을 볼(看)수 있는 看月山(간월산) 정상에서,

휘황찬란한 보름달을 본다는게 흔치 않은 일일테고,


간월재(고갯마루)에서 神佛山(신불산) 정상 까지 約1.6km여이나,

해발 900m에서 빡~세게 치고 올라야 하는 구간으로써,

아마도 오늘 산행 코스 중에서는 가장 힘든 순간이 됐을 듯 싶도다.


神佛山(신불산) 정상석 뒷편으로 밝은 보름달이 보이고,


지난번 太極(태극) 종주할 때도 없었던 2等 삼각점을 새로이 復元(복원)해 놨으며,


神佛山(신불산) 정상에 있는 돌탑(烽燧臺) 너머로 日出(일출)이 될 듯 싶어,

한참을 기다리는데 바람이 불며 高度(고도)가 높은 곳이라 추위를 느낄 정도였고,


영남 알프스 9山 完登(완등) 인증을 했지만,

黎明(여명)이 밝아 오는 이른 시간에,

神佛山(신불산) 정상에 다시 오를 날이 있을까 싶어 인증 샷 하나 남겼으며,


東海(동해)로 떠 오르는 아름다운 해맞이를 기대 했건만,


神佛山(신불산) 정상에 있는 烽燧臺(봉수대),


神佛山(신불산) 정상에서 보려던 해맞이는,

짙게 깔린 개스로 인해 포기를 하고 신불재로 내려 가는데,


빼꼼히 해가 보이기 시작하여,


신불재로 내려가는 긴 나무 계단길에서 해맞이를 하며,


korkim이 생각했던 멋진 日出(일출)은 아니였지만,


그런대로 超微細(초미세) 먼지와 짙게 깔린 개스를 뚫고 떠 올랐기에,


오랜만에 日出(일출) 사진찍기 놀이를 즐기며,


해발 1000m級 높이에서 보는 日出(일출)이 그리 흔치 않은데,

이 정도면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싶도다.


신불재에서 영축산으로 향하다 뒤돌아 본 아름다운 새벽 風景(풍경)으로,

올 가을 여러번 이 코스를 거닐게 됐는데,

억새(으악새)의 출렁 거리는 은빛 물결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으며,


개인적으로 靈鷲山(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이,

best view가 아닐까 싶도다.


지난번 일렁 거리는 억새의 은빛 물결이 참 좋았던 구간으로,


靈鷲山(영축산)으로 가다가 뒤돌아 본 마루금이 참으로 멋지도다.


드디어 마지막 봉우리인 靈鷲山(영축산) 정상에 닿아,


오랜 기간 알고 지내는 망치隊長(대장)님과 함께 인증 샷 하나 남기고,


영남 알프스 9山(가지,운문,천황,재약,영축,신불,간월,문복,고헌)에 오른 후,

인증 사진을 첨부하여 完登完了(완등완료)와 신청서 제출을 마치면,

65000원 상당의 銀貨(은화)와 인증서를 받게 되기에,

2021년에 30,000여명이 同參(동참) 해,

11월 20일경 많은 이들의 呼應(호응)을 받아 끝이 났으며,

아마도 2022년도 이런 행사는 계속 이어질 듯,


靈鷲山(영축산) 정상에는 알수 없는 삼각점이 있지만,

훼손 되기 전에는 3等 삼각점으로 확인 됐었고,


靈鷲山(영축산) 정상에서 神佛山(신불산)을 바라보며,


그리 멀지 않은 西北(서북)방향으로 능동산(右)에서 천황,재약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인데,

짙게 깔린 超微細(초미세) 먼지로 인해 흐릿 했으며,


zoom으로 당겨 본 천황산(右)과 재약산(左),


지난번 太極(태극) 종주때 거닐었던 함박등 너머로 죽바우등,시살등이 눈(眼)에 들어오고,


원래 개념도대로 靈鷲山(영축산) 정상에서 함박등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가,


흐릿하게 보이는 登路(등로)를 따라 가는데,


丹鳥山城(단조산성)으로 이어지게 되며,


오래전에는 정상적인 登路(등로)였을 듯,


現在(현재)는 아는 이들만이 갈수 있는 길로써,


옛 先祖(선조)들의 힘들었던 삶을 되새기며,


수많은 돌들을 이용 해 쌓은 丹鳥城(단조성)이 허물긴 했지만,


外勢(외세)의 侵略(침략)을 막기 위해 丹鳥城(단조성)을 쌓아야 했으니,

얼마나 힘든 삶이였을까 참으로 안타깝도다.


거의 城(성)의 모습을 찾아 볼수는 없었으며,


잠시 丹鳥城(단조성)에서 쉬면서 바라본 神佛山(신불산),


神佛山(신불산) 너머로 看月山(간월산)이 있는데,

오늘 걷는 산 중에서 가장 높은 곳이 神佛山(신불산)이며,


zoom으로 당겨 본 神佛山(신불산) 마루금,


멀리 천황(右),재약산(左)을 바라보며~


zoom으로 당겨 본 천황산(右),재약산(左)으로,

어렴풋이 앞쪽으로 누렇게 보이는 곳이,

우리나라 最大(최대)의 억새 군락지인 사자평이며,


超微細(초미세) 먼지로 인해 흐릿 하지만 하얗게 dome으로 보이는 건,

얼음골에서 운행하는 케이블카 上部(상부) 정거장이고,


그 너머로 더 흐릿하게 보이는 건 上雲山(상운산-中)이며,


西北(서북)방향으로 上雲山(상운산-左)에서 오른쪽으로,

영남알프스 터줏대감 격인 加智山(가지산)이 우뚝 솟아 있는데,

짙게 깔린 超微細(초미세) 먼지로 인해 흐릿하게 보였으며,


丹鳥山城(단조산성)으로 이어지는 登路(등로)를 따라,


丹鳥山城(단조산성),


태백산 정상에 있는 "한배검(檀君을 높여 부른 말)"처럼 돌탑을 쌓아 놨으며,


丹鳥山城(단조산성),


丹鳥城(단조성)터는?


영축능선에서 청수골로 이어지는 노선은 폐쇄 됐다고 하건만,

實狀(실상)은 그렇지 않으니 어찌 하겠는가?


카페에서 정해 놓은 코스대로 진행 중,


잠시 조릿대 숲길도 지나야 하며,


영축산과 신불산 사이에서 흐르는 계곡으로,

어느 정도의 물이 흘러 내렸으며,


오늘 산행에서는 거의 땀을 흘릴 이유가 없었으나,

하산 후 시원하게 알탕(?)을 해야 할 듯,


신불재에서 내려 오는 3거리 통과 중,


귀엽게 생긴 長丞(장승)에는 두루 돌아 다니며 보면서 놀으란 뜻으로,

遊觀(유관)이란 글씨가 쓰여져 있었고,


긴 하산길이지만 그런대로 거닐만 했으며,


신불산 자연 휴양림쪽에서 오르는 登路(등로)도,

標高差(표고차)로 인해 만만치 않을 듯,


아주 아주 오랜만에 파래소 폭포를 둘러 보기로 하고,


전망대까지 오르는 mono rail(모노레일)이 설치 돼 있었으나,

아마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 중 인 듯,


파래소폭포로 가는 登路(등로)도 좋았으며,


파래소폭포는?


渴水期(갈수기)인데도 그런대로 瀑布(폭포)의 모습이였으며,


水量(수량)이 많았으면 더 멋지겠지만,


늦가을에 이렇게만이라도 볼수 있다니,


워낙 따뜻한 지역이라 겨울철 氷瀑(빙폭)을 기대할수는 없겠지만,


오랜만에 찾은 記念(기념)으로 인증 샷 하나 남기고,


전망대에서 바라 본 파래소폭포,


파래소폭포,


신불산 휴양림 상단 방향으로 오르면 간월산과 신불산 사이 간월재에 닿게 되며,

파래소폭포를 다녀 오다가 적당한 계곡에 들어,

션~하게 알탕(?)을 즐겼는데,

1分을 넘게 계곡물에 들어 앉을 수 없이 추위를 느낄 정도의 冷湯(냉탕)이였고,


신불산 모노레일은 잠시 중단 중,


파래소폭포쪽에서 흐르는 계곡,


오늘 산행을 마치게 되는 태봉교(다리),


丹場川(단장천)은 배내고개 옆 능동산에서 發源(발원)하여,

密陽湖(밀양호)에 모여 들었다가,

密陽江(밀양강)으로 흘러 가는 約40여km의 짧은 냇물(川)로써,

태봉교(다리)를 건너 버스 두대에서,

새벽부터 긴 산행길을 거닐었던 一行(일행)들을 기다리는데,

안내했던 시간에 모두들 무탈한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정확한 시간에 歸京(귀경)을 할수 있었기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특히나,

먼 길 안전하게 운행 해 주신 두 기사님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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