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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 숨쉬는 奧地(오지) 淸淨(청정) 내리계곡을 가다.

김규대(ko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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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07:39



산행일:2020년 7월 6일(月)

산행지:寧越(영월) 내리계곡

산행코스:솔밭캠핑장-미남바위-돌고개-최장군소-거북바위(원점)

산행거리:約5.5km여

산행시간:約2시간여


<내리계곡 트레킹 개념도>


<내리계곡 트레킹 GPS 궤적>


<내리계곡 트레킹 高度差>


<내리계곡 트레킹 GPS data>


경북 구룡산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물과,

강원도 선달산의 전나무 숲에서 솟아 나오는 계곡물이 합류하여,

내리계곡으로 이어지며 영월의 대표적인 계곡 관광지로써,

奧地(오지) 淸淨(청정) 계곡의 自然美(자연미)를 뽐 내는 곳으로,

2015년까지 자연 휴식년제로 묶여 있었기에 찾는 이들이 거의 없어,

自然(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계곡이라 할수 있다.


<참고로 오늘 사진은 스마트폰으로 찍었음>


원래 계획은 上流(상류)쪽에 있는 사랑나무 캠핑장부터 시작하여,

下流(하류)쪽으로 계곡 트레킹을 해야 하는데,

들머리만 확인을 하고 트레킹이 끝나는 솔밭 캠핑장으로 이동해,

上流(상류)쪽으로 約2.5km여 거닐기로 하고,


오늘 내리계곡 踏査(답사)는 서울 "산바다그리고여행" 金代表와,

명인隊長 그리고 korkim隊長 3名이 함께 했고요,


오랫동안 山行 經歷(경력)이 있지만,

이런 계곡 트레킹을 진행 한다는건 분명 또 다른 경험(?)이기에,

필히 踏査(답사)는 해야 제대로 된 leading을 할수 있고요,


우리나라의 3大 奧地(오지) 계곡 트레킹이라 일컫는,

朝耕洞(아침가리골),王避川(왕피천),응봉산 덕풍계곡 트레킹 보다도,

더 奧地(오지)에 숨어 있는 내리계곡 트레킹인듯 싶고요,


下流(하류)쪽은 계곡 幅(폭)이 넓은 듯 하고요,


계곡을 따라 거닐다가 이런 숲속을 거닐어도 좋을 듯 싶고,

내리계곡 트레킹은 難易度(난이도) 下(하) 정도의 수준(?)이랄까,


美男(미남)바위?


나즈막한 돌고개를 오르고,


내리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적당하게 나무 숲 아래로 비치는 햇볕도 아주 좋았고요,


崔將軍沼(최장군소),


계곡물이 좀 깊은 곳이 아마도 崔將軍沼(최장군소)가 아닌가 싶소이다.


내리계곡 남쪽 가까이로는 칠룡산이 있고요,

西쪽으로는 곰봉과 어래산,

北으로는 목우산과 쇠이봉,

南으로는 白頭大幹(백두대간)상의 선달산으로 이어지고,

東으로는 삼동산,민백산,구룡산 마루금으로 이어져,

말 그대로 疊疊山中(첩첩산중)에 쌓여 있어,

우리나라 最高(최고)의 奧地(오지)가 아닌가 싶고요,


누군가 돌을 쌓아 작품(?)을 만들어 놨고요,


거북바위 지점인디,

어느 것이 거북 모양인고?


거북바위라 쓴 글씨는 있는디,


아마도 이 바위가 거북모양이 아닐까 싶고요,


내리계곡 上流(상류)쪽으로 오를수록 큼지막한 바위들이 많아지고,


위험구간에는 seil(자일)이 걸려 있고요,


이곳까지 쇠발판을 들고 오느라 꽤 苦生(고생) 했을듯,


큼지막한 배암 한 마리가 더 이상 오르지 말라는 듯,

登路(등로)에서 日光浴(일광욕)을 즐기고 있어,

이 지점에서 다시 下流(하류)쪽으로 내려 가기로 결정을 했고요,


내리계곡,


korkim 마음 같아서는 내리계곡 踏査(답사)를 마치고,

칠룡산 정상까지 거닐고 싶었건만,

지나친 慾心(욕심)은 禍(화)를 부르는 법,

오늘은 여기 까지만 거닐기로 하고,


내리계곡 트레킹 날머리에 있는 솔밭 캠핑장 앞의 風景(풍경)이고요,


아마도 높이 솟아 있는 산이 칠룡산인듯 싶고요,


내리계곡 트레킹이 끝나는 솔밭 야영장 윗쪽 하늘에는,

맑은 날씨에 아주 근사한 구름도 있어,

DSLR로 찍었으면 아마도 멋진 作品(작품)이 됐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구나.

내리계곡 踏査(답사)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김삿갓 계곡으로 이동해,

도토리 묵밥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부지런히 歸京(귀경)길에 들었는데,

多幸(다행)이도 월욜이라 고속도로는 거의 밀리지 않았지만,

서울 市內(시내)에 들어 오니 역시 차량이 정체,지체되어,

결국 귀갓길은 苦生(고생)스럽게 하루를 마감해야 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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